우리는 단순히 제품의 기능이나 효용만을 고민하여 물건을 구매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물건으로 일상이 어떻게 바뀔지 상상하기도 하고,

기약하지 못하더라도 수년 후 물건을 쓰고 있는 내 모습을 그리며 

행복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컴포지션 스튜디오는 그런 고객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물건을 만듭니다. 쓰면 쓸수록 애착이 가는 물건, 오래될수록 가치가

더해지는 물건, 시간이 흘러도 본질이 변하지 않는 물건, 바로

컴포지션북에서 얻은 교훈을 담은 물건들입니다.

컴포지션북을 핵심 키워드로 설정하여 기본에 충실하고 고객에게 

영감을 주는 브랜드 철학으로 차별화를 소구하였습니다.

고객의 삶에 잠시 스쳐갈 소품(小品)일지라도 조금 더 가치있게,

오래 곁에 머무르며 고객의 일상에 영감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