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자의 이야기 - keep going pixel stamp]

린 (RYN) 💬 : "작은 한 걸음이 결국 큰 변화로 이어진다." 인권 운동가 넬슨 만델라의 명언에서 유래된 것으로,

제가 많은 좌절을 겪던 시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던 구절입니다.

시간이 지나 상황이 나아진 지금, 이 단어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며 그 뜻을 담아낸 제품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한 걸음'의 의미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도장으로 기획하게 되었답니다.


수많은 디자인 표현 방법 중에서 픽셀 디자인을 선택한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어요. 

픽셀은 디지털 이미지에서 가장 작은 단위의 정사각형으로, 화면에 표시되는 이미지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라고 해요. 

많은 픽셀들이 모여 하나의 이미지를 형성하듯이, 작은 한 걸음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의미를 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품의 사용성을 고려해서라도 너무 무겁게 표현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각기 다른 속도로 걸어가는 우리의 모습을 빠르고 느린 동물들로 비유해 표현했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묵묵히 한 걸음씩 내딛는 삶을 응원하겠습니다.